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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사람들] 8대 기초의원을 만나다 - 차승연 의원(남북가좌동)
[서대문사람들] 8대 기초의원을 만나다 - 차승연 의원(남북가좌동)
2019.04.19“느리더라도 제대로 변화하는 남북가좌동 만들겠다” 네 번째 도전, 당선의 기쁨은 잠깐, 무거운 책임감 느껴 GMO없는 먹거리, 명물거리 간판개선 등 주민체감 정치목표 지방선거 도전 네 번만에 8대 서대문구의원에 당선된 차승연 의원은 지난 8년간 주민참여예산위원, 협치, 마을공동체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서대문에 어울리는 서대문형 지역정치를 펼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면서 느리지만 탄탄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정치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한다. 차승연 의원을 만나 네번의 도전끝에 입성한 서대문구의회를 통해 차승연 의원이 꿈꾸는 생활정치는 무엇인지 들어본다. ■ 8대 기초의원에 당선됐다. 오랜 꿈이 이뤄졌는데 소감은? □ 2010년 시의원에 도전했었고 2013년 보궐선거, 2014년 지방선거에..
[한겨레] 유세차도 없이 ‘뚜벅이’ 선거…‘바늘구멍’ 뚫은 청년정치
[한겨레] 유세차도 없이 ‘뚜벅이’ 선거…‘바늘구멍’ 뚫은 청년정치
2019.04.19분투하는 2030 정치 광역의원 26명·기초의원 85명 증가 전체의 5~6%…4년 전보다 갑절 늘어 유권자 꾸준히 만나 풀뿌리 다져 관악구의회 22명 중 6명이 청년 대부분이 여윳돈 없어 돈 빌려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밟는 게 중요” “개원하면 지역문제 적극 해결할 것” 선거철만 되면 원내 정당들은 청년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며 ‘반짝’ 청년 표심잡기에 나선다. 그러나 거대 정당이든 군소 정당이든 진정한 의미의 ‘인재 육성’에 나서는 일은 드물다. 최근 끝난 6·13 지방선거에선 정당으로부터 영입된 적도, 육성된 적도 없지만 자력갱생으로 기성 정당의 아성에 도전한 20~30대 젊은 정치인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이들의 힘겨운 자력 도전은 청년 정치인 육성에 소홀한 기성 정당에 강한 울림을 주고 있..
[강진일보] 3대가 지방의원 당선, 강진읍 목리 출신 차형호-차봉근-차승연
[강진일보] 3대가 지방의원 당선, 강진읍 목리 출신 차형호-차봉근-차승연
2019.04.19할아버지는 강진읍의원(1960년) 아버지는 전남도의원(5, 6대) 손자는 서울 서대문구 구의원 당선 3대에 걸쳐 강진출신 지방의원이 탄생했다. 강진읍 목리 출신의 차봉근 전 전남도의회 의장에 이어 장남 승연씨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서대문구의원에 당선됐다. 이에 앞서 차 전의장의 부친 차형호 선생은 1950년대 3대 강진읍 의원을 지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손자가 읍의원, 도의원, 구의원에 당선된 것이다. 할아버지인 차형호 선생은 1960년 12월 제3대 강진읍의원에 당선돼 6개월 정도의 짧은 의정활동을 했다. 이듬해 5월 16일 군사정변이 터져 지방의회 활동을 전면 중단시켰던 것이다. 지방의회는 1991년에야 부활돼 주민들이 직접 지방의원을 뽑았다. 아들인 차봉근 전 도의원은 5대와 6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