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여성의날에 서대문구 성평등위원회 회의가 있어 참석했습니다.
주로 성평등기금에 대한 결산심의와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심사를 했습니다.
열심히 심사를 한 후 잠깐의 시간을 요청해서 몇마디를 했습니다.
3.8 여성의날을 맞아 성평등위원회가 열려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평등위원회가 성평등한 서대문구를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심의하기 보다는 성평등기금에 대한 심사만 해서 아쉽습니다. 더구나 이웃 자치구가 여성의날 행사를 하는데 비해 서대문구는 여성의날 행사가 마땅히 없는 점은 되새겨 볼 지점입니다. 여성친화도시 서대문구를 위한 다양한 여성정책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회의 후 남가좌1동 주민자치회에 참석 후 뒤풀이에서
"여성이 행복한 마을을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했습니다.
저 역시 건배사처럼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 ^*